최근 중동 지역 분쟁으로 인한 지정학적 불안도 지속되고 있다.
수도이전이 불 지핀 균형발전 주장의 공박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초대형 사안이라 도시 형태에 대한 국제아이디어공모전이 있었다.
그런데 먼 나라의 이 신도시가 먼 이야기가 아닌 것은 건설 물량 때문이다.공장이 아니라 공원이 많은 도시였다.나중에 세종시로 이름을 얻는 그 도시구조로 과연 반지 모양이 선택되었다.
그런데 덜컥 그가 당선되어버렸다.어떤 대통령 입후보자가 득표 전략으로 충청도에 행정수도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세상에 대한 불만이 쌓이면서 새로운 도시를 꿈꾸는 사람들이 생겨났다.
마른 참나무 장작 지핀 아궁이처럼 국론이 튀고 끓었다.일본이 경제성 없다란 이유를 대고 물러섰던 진짜 이유일 수 있다.
문제는 유엔 해양법이 94년부터 바뀌어 7광구 공동개발구역 90%가량이 지리적으로 가까운 일본에 속하게 됐다는 사실이다.일본은 외무성 내에 전반적 외교 전략을 다루는 종합외교정책국 외교관만 70명이나 된다.
제주도 남쪽과 일본 규슈 서쪽 사이에 위치한 대륙붕으로.일본이 경제성이 떨어진다며 공동개발에 응하지 않으면서다.